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감상문 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가족에 대한 아버지의 희생을 그린 영화이다. 배경은 독일의 나치시대로 하고 있으며 유대인에 대한 많은 탄압이 가해지던 시대로 하고 있다. 아버지 귀도는 시골 총각이었는데, 어느날 상류층의 파티에 갑작스럽게 오면서 지금의 부인이 된 도라 를 공주라고 부르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 사이에 아들 조슈아도 태어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조슈아의 생일 당일, 나치 군인들이 집에 들이닥치면서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귀도와 조슈아는 나치에 붙잡혀 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이 사실을 도라가 알고 기차에 타지 않아도 되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도라는, 자발적으로 수용소로 간다. 수용소에서는 유대인들에게 갖은 탄압과, 노동력 착취가 이루어졌으며 굉장히 힘든 생활이 이루어 진다. 귀도는 힘든 상황에 서도 아들 조슈아를 위해 이 모든 건 게임 이며, 게임에서 이기면 탱크를 탈 수 있다고 하며, 항상 밝은 모습 만을 보여준다. 마침내, 독일 나치즘이 무너 지는데 그 전날 귀도는 아내 도라를 찾으러 가지만 나치군인 들에게 들켜 사살 당하고 만다. 결국, 아내와 아들 조슈아만 수용소 에서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 가게 된다.
이 영화는 나에게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귀도와 가족 들은 전쟁이라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 만큼은 끝까지 지켜냈다. 하지만, 그러한 사랑이 지켜지는 과정에서도 귀도 혼자서는 굉장히 힘들고 아픈 나날을 보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귀도도 인간이기에 인간으로서 대우 도 못받는 힘든 상황에서 고통이 수반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기 때문 이다. 또한 귀도의 아내인 도라의 모습을 보면서, ' 아 이것이 엄마의 사랑 이구나' 라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 진정으로 느끼게 되었다. 도라는 유대인도 아닌데,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용소행 기차에 올라 갖은 고난을 받을 것을 선택하는 건 진정한 사랑 없이는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만약 이러한 힘든 상황을 겪는다면 나는 귀도와 예수님처럼 내 주변사람들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도 진정으로 사랑 하고 나를 희생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현재의 우리 또래들은 부모님의 보호아래서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살아온 경우가 대부분 이라서, 조그만 힘든 상황에도 쉽게 흔들릴 것이고, 결국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삶을 살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아름다운 인생은 꼭 호화로운 저택에서 자기 행복을 위한 삶은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약자인 상황에 처하게 되어도 더 낮은 약자에게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나 자신을 희생하고 도와주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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